2022. 5. 18. 23:05ㆍ카메라
안녕하세요 사진작가 스몰토크스냅 입니다
오늘은 DSLR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먼저 DSLR카메라는 'Digital Single Lens Reflex'의 줄임말로 기존 필름카메라에 디지털 방식을 더한 카메라 입니다
기본적으로 ISO,조리개(F),셔터스피드 이 3가지를 조절하여서 화면의 밝기를 제어합니다
또, 화이트밸런스(WB)를 통해서 화면에 화이트 색상을 제어하는 기능도 있습니다위 말씀 드린 4가지를 조절해서 자신이 생각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것.
그게 바로 저희가 이제 해야될 목표입니다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SO : 화면에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빛의 양이 한정적일때 빛의 양을 에너지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끌어올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최소 50부터 많게는 256000이상으로 밝기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밝기를 너무 올리는 행위는 빠른 배터리소모와 연결이 되니 이점 유의 하며 촬영을 진행하면 될거 같습니다
약간 팁으로는 주간 촬영을 하게 되면 50~200 사이를 유지하는게 사진의 퀄리티를 위해서도,배터리를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리개(F) : 렌즈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조리개 개방 수치를 말합니다
조리개값은 숫자가 낮으면 낮을수록 조리개가 개방이 된다는 이야기 이고 조리개가 개방이 된다는건 즉 수광량이 많아지므로 사진의 밝기는 밝아집니다
반대로 숫자가 높으면 조리개를 폐쇄 시키기 때문에 수광량이 적어지므로 사진의 밝기는 어두워집니다
또, 조리개가 개방이 되면 될수록 피사체에 대한 집중도가 올라가며 빛을 제어하지 못하기 때문에 주변 사물에 심도가 얕아지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심도 얕은 사진, 즉 아웃포커싱 된 사진을 촬영할수 있게됩니다
조리개가 폐쇄가 되면 반대로 심도 깊은 사진이 나오게 되는것이죠이때 우리가 렌즈를 구매할때 F값이 있을텐데 이때 F값은 조리개 최대개방 가능 수치를 의미합니다
아웃포커싱 사진을 원할때, 어두운 곳 촬영을 필요로 할때는 F값이 낮은 렌즈를 구매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셔터스피드 : 셔터스피드는 셔터가 닫히는 속도를 말합니다
셔터가 닫히는 속도가 1/50이라면 1/50(초)라고 읽습니다
셔터가 닫히는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빛을 수광하는 양이 적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포커싱이 된 사물을 향해서 셔터버튼을 누르면 그 순간 사진이 센서에 입력이 되는데 누른 순간부터 수광한 양이 얼만큼인지를 셔터스피드가 제어하기 때문입니다
셔터버튼을 누르고 1/50초 있다가 셔터가 닫힐때 빛의 양을 1/50이라고 가정을 하고 1초 있다가 셔터가 닫힐때 빛의 양을 1이라고 가정을 한다면 어느게 빛의 양이 많을까요??
당연히 1초 있다가 셔터가 닫힌 빛의 양이 많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이제 빛의 양을 컨트롤 하는 부분을 배웠습니다이제 빠르거나 느린 사물을 촬영하게 될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를 이야기 해볼게요
자 시속 150km로 날아가는 새가 있습니다 이 새를 선명하게 멈춘거처럼 촬영하고 싶다면 셔터스피드를 몇을 설정 해야될까요??
정답은 저도 모릅니다^^ㅎㅎ 다만 빠른 피사체를 향해서는 빠른 셔터스피드를 이용해서 촬영을 해야된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만약 날라가는 모습을 찍고싶다면 조금 더 느리게 설정을 하면 날아가는모션도 사진에 기록이 되겠죠
이를 이용해서는 다양한 촬영기법이 있는데 다음에 따로 설명을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트밸런스(WB) : 화이트 밸런스는 하얀색을 평균값으로 하여 사진에 촬영된 색상이 우리 눈으로 본것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이 값이 살짝 오차가 있다면 우리가 눈으로 본 하얀색 외에 색들도 색이 달라 보일수 있습니다
이 값은 평균값을 가지고 촬영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가장 좋으며 후 보정을 할때에도 어려움을 겪지 않게되니 꼭 적정값을 찾아서 촬영하는 습관을 가지길 추천드립니다
화이트 밸런스는 촬영하는 장소의 조건에 따라서 값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크게 설명을 드릴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바디 내에서 화이트 밸런스값이 낮으면 파란색, 높으면 노란색 계열을 조절 한다는 것만 말씀 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상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치겠습니다